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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에 폭언·폭행 前 일본지역 총영사 해임 결정

부하에 폭행과 상습적인 폭언을 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전직 일본지역 주재 총영사의 해임이 결정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일본지역 공관장 A씨의 '갑질' 사건에 대해 중앙징계위원회에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던 결과가 나왔다며, 오늘(13일) 중앙징계위원회로부터 A씨에 대한 해임이 결정됐다는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총영사 시절 업무 능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시로 비서에게 폭언을 하고, 티슈 박스로 손등을 때리는 등의 폭행을 한 의혹이 제기된 일본지역 주재 전직 총영사 A씨를 지난 9월 검찰에 고발하고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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