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부산]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 2017' 사흘 앞으로…관심 집중

<앵커>

국내 최대의 게임축제인 지스타 2017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역대 최대규모에 첫선을 보인 신작 게임도 쏟아져나오면서 전 세계 게이머들의 관심이 한데 쏠리고 있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지스타 2017은 게임 부스만 2천8백여 개로 사상 최대규모입니다. 전통의 PC게임부터 모바일, 가상현실까지 게임 폭은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특히 전 세계 670개 게임사에서 경쟁적으로 내놓는 신작 게임이 핵심입니다. 피파 온라인 4 등 출시 전인 신작을 미리 접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입니다.

[조정현/넥슨 게임사 콘텐츠사업팀장 : 인플루언스 박스까지 추가로 마련해 지스타 현장에 오시지 않는 분들까지 지스타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피파 온라인 4와 오버히트를 중심으로 PC 온라인, 모바일 게임까지 여러 가지 게임들을 한꺼번에 즐기실 수 있도록 다채롭게 준비했습니다.]

실시간 게임방송은 기본이고 인기 게임을 중심으로 e스포츠 이벤트도 크게 늘었습니다. 야외주차장으로도 모자라 바로 옆 컨벤션홀까지 게임콘텐츠로 채워집니다.

또 지하철역에도 게임체험관이 마련되고 방문객 코스프레 등으로 꾸며진 G-랜드 페스티벌 역시 첫선을 보입니다.

[김용국/한국게임산업협회 사업국장 : 올해 지스타는 게임산업의 확장성에 중점을 두고 많은 볼거리를 준비했습니다. 전시장에 오셔서 지스타만의 특별한 경험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