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과 함께 "날씨가 추워지면 이 영화가 생각납니다. 13년 전 30대 초반의 100kg 마동석"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마동석은 "영화 천군을 찍을 당시에는 영하 12도의 겨울이었는데요, 강물에 들어가서 이틀을 내리 액션씬을 촬영할 때 정말 많이 추웠던 기억이 나네요"라며 "범죄도시, 부라더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니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스브스타] 마동석, 13년 전 사진 공개…"13초 전 아닌가요?"](http://img.sbs.co.kr/newimg/news/20171113/201113127_1280.jpg)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13년 전이랑 지금이랑 똑같아요", "13년 전이 아니라 13초 전 같은데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폭소했습니다.
마동석이 출연한 영화 '범죄도시'와 '부라더'는 현재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랭크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구성=최새봄 작가, 사진=마동석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