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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 예산안 엿새째 심사…여야 공방 이어질 듯

文 정부 예산안 엿새째 심사…여야 공방 이어질 듯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문재인 정부의 첫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이어갑니다.

예결위는 지난 10일에 이어 비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계속합니다.

앞서 예결위는 종합정책질의와 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429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이 '사람중심 투자·소득주도 성장·혁신성장'을 표방했다는 점을 부각하며 방어에 나설 예정입니다.

반면 야당은 예산안이 미래세대에 부담을 주는 '퍼주기 예산'이자 '포퓰리즘'이라는 주장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예결위는 오늘로 부별 심사를 마치고 내일부터 소위원회를 가동해 본격적인 세부 심사에 착수합니다.

각 상임위원회도 회의를 열고 심사를 진행합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예산안·기금운용안 심사를 위한 전체회의를 개최합니다.

운영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 정무위원회·국방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은 소위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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