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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미우새' 김정은 "2세 위해 밤낮 노력"…19금 토크

[스브스夜] '미우새' 김정은 "2세 위해 밤낮 노력"…19금 토크
배우 김정은이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서 깨가 쏟아지는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신혼 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김정은이 출연했다. 김정은은 지난 2016년 동갑내기 펀드 매니저와 결혼했다.

김정은은 "(남편의 업무 때문에)서울과 홍콩을 오가며 생활 중이다"라고 밝혔다. "신혼 깨가 쏟아지겠다"는 말에 김정은은 "가마니 수가 조줄어들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올해 44살인 김정은을 생각해 어머니들은 "2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충고를 했다. 김정은은 "밤낮으로 열심히 노력 중이다."라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어 "녹화 끝나고 다시 홍콩으로 가야한다. 날짜 때문에"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날 김정은은 싱글인 플루티스트 친동생을 어머니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어머니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김정은이 "여동생의 이상형은 가수 비"라고 하자 어머니들은 실망한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은은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편이 만난지 한달 만에 결혼 이야기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결혼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이후 김정은은 남편이 아버지 산소에서 다시 한번 청혼을 했고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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