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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한중관계 복원 환영…교류 활성화 기대"

국민의당은 11일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한중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을 봉합하고 한중관계를 복원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행자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사드 갈등 이전의 한중 경제 교류를 능가하는 양국 간 교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번 정상회담이 짧은 만남으로, 북핵 문제 해결과 관련한 중국의 구체적인 역할을 끌어내지 못한 점은 아쉽다"며 "다음 달 예정된 문 대통령의 방중을 통해 더 진전된 합의를 이루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한중 수교 25주년 동안 쌓아올린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중관계가 더 전향적으로 발견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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