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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LPGA 올해의 선수 1위 유소연 5점 차 맹추격

LPGA 투어 2017시즌이 한 대회만 남긴 가운데 박성현이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 1위 유소연을 5점차로 추격했습니다.

오늘(11일) 중국 하이난성 신춘에서 끝난 블루베이 LPGA에서 공동 3위에 오른 박성현은 올해의 선수 포인트 9점을 추가해 157점으로 1위 유소연을 5점차로 추격했습니다.

시즌 상금 부문에서 유일하게 200만 달러를 넘겨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성현은 평균 타수 부문에서는 69.259타로 1위 톰프슨과 간격이 0.112타로 조금 벌어졌습니다.

박성현은 지난주 등극했던 세계 1위 자리를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중국의 펑산산에게 간발의 차로 내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LPGA 2017 시즌은 오는 16일 미국 플로리다 주 네이플스에서 개막하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으로 막을 내리는데 여기서 세계 랭킹과 올해의 선수, 상금과, 평균 타수 시즌 1위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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