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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훼손된 40대 여성 시신 발견·용의자 음독 사망

오늘(11일) 오후 3시쯤 충북 보은군 내북면의 한 토굴에서 지난 5일 실종 신고된 47살 A씨의 시신이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 집 근처 폐쇄회로 화면 분석을 통해 A씨와 B씨가 지난 2일 함께 길을 나선 뒤 B씨만 돌아온 것을 확인하고 B씨에 대해 당일 행적 등을 조사해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6일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한 B씨는 다음날 음독자살을 시도했으며 어제 오후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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