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곡 ‘11도’로 돌아온 가수 방민아는 패션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가수로서 여러 도전을 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 재미있고 뿌듯했다”며 자신이 실제 살고 있는 집에서 뮤직비디오를 찍는 등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고 설명해 앨범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그는 “평소 다리 칭찬을 많이 해주시긴 하는데 요즘 살짝 살이 붙어 부담이 많이 된다”며 “확실히 살을 빼는데 가장 중요한 건 음식 조절. 이후 필라테스나 스트레칭 등으로 꾸준히 운동했을 때 비로소 예쁜 라인을 갖게 되는 것 같다”며 노하우를 전했다.
현재 각자 개인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걸스데이. 그들의 그룹 활동 계획에 대해 묻자 방민아는 “당장은 어려울 것 같다. 아무래도 멤버들 각자 개인 활동에 바빠 좀 더 지켜보며 시기를 조율해야 할 듯하다”고 답했다. 이어 바쁜 스케줄 탓에 서로 만날 기회가 많이 줄었다며 “걸스데이 때 생각이 많이 난다. 그때가 확실히 왁자지껄해 재미있었다”는 말로 멤버들에 대한 애틋함을 전하기도 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