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민아 “스케줄 할 때는 음식 잘 안먹어…요즘 살쪄서 부담”

민아 “스케줄 할 때는 음식 잘 안먹어…요즘 살쪄서 부담”
최근 솔로앨범으로 돌아온 걸스데이 멤버 방민아가 몸매관리에 대해서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근 신곡 ‘11도’로 돌아온 가수 방민아는 패션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가수로서 여러 도전을 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 재미있고 뿌듯했다”며 자신이 실제 살고 있는 집에서 뮤직비디오를 찍는 등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고 설명해 앨범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미지
균형 잡힌 비율과 매끈한 다리 라인 등으로 관심을 모은 민아의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서도 솔직히 답했다.

그는 “평소 다리 칭찬을 많이 해주시긴 하는데 요즘 살짝 살이 붙어 부담이 많이 된다”며 “확실히 살을 빼는데 가장 중요한 건 음식 조절. 이후 필라테스나 스트레칭 등으로 꾸준히 운동했을 때 비로소 예쁜 라인을 갖게 되는 것 같다”며 노하우를 전했다.
이미지
또한 스케줄이 잡히면 절식하는 스타일이라는 그는 “최대한 안 먹으며 지내다 스케줄이 끝나는 동시에 하루에 8끼 정도를 먹는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방민아는 “절식하는 동안 먹고 싶은 음식을 메모해두고 스케줄이 끝나면 리스트에 적힌 음식들을 꼭 먹는 편”이라며 “그렇게 해야 다음 스케줄 때 살을 뺄 수 있는 용기와 힘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현재 각자 개인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걸스데이. 그들의 그룹 활동 계획에 대해 묻자 방민아는 “당장은 어려울 것 같다. 아무래도 멤버들 각자 개인 활동에 바빠 좀 더 지켜보며 시기를 조율해야 할 듯하다”고 답했다. 이어 바쁜 스케줄 탓에 서로 만날 기회가 많이 줄었다며 “걸스데이 때 생각이 많이 난다. 그때가 확실히 왁자지껄해 재미있었다”는 말로 멤버들에 대한 애틋함을 전하기도 했다.
이미지
끝으로 앞으로 드라마와 음원을 통해 꾸준히 인사드릴 계획이라는 그는 “특별한 활동이 없더라도 방민아만의 음악으로 꾸준히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라며 “팬들의 기대에 못 미칠 수도 있을 거란 생각에 우려가 된다. 믿고 기다려준 만큼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미지
  

(SBS funE 강경윤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