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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고두심이 데뷔 전에 했던 일…"담배 심부름까지 해봤다"

[스브스타] 고두심이 데뷔 전에 했던 일…"담배 심부름까지 해봤다"
배우 고두심이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털어놨습니다.

고두심은 10일 방송된 TV조선 '무비&컬처 박경림의 레드카펫'에 출연했습니다.

고두심은 데뷔 전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그 당시 나는 제주도에서 배우가 되고 싶어 서울에 올라왔는데 중소기업 회사 경리로 취직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두심은 "그 회사에서 나는 완전 심부름꾼이었다"며 "돈도 주지 않고 커피 심부름에 담배 심부름까지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참담한 마음이 들었던 고두심은 다시 정신을 바로 잡고 배우의 꿈을 더 키웠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고두심은 "MBC 탤런트 시험에 응시에 1등으로 합격했다"며 꿈을 이뤄 기뻤다고 말했습니다.

고두심은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채비'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엄마 '애순'역으로 열연했습니다.

(구성=최새봄 작가, 사진=TV조선 '무비&컬처 박경림의 레드카펫' 방송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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