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트와이스 서열 1위는 ○○…“직설적이고 단호해”

걸그룹 트와이스가 라디오에서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10일 SBS 파워FM ‘최화정의파워타임’에는 최근 '라이키(Likey)'로 컴백한 걸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평소 앨범에는 우리 의견이 1도 반영이 안되지만 ‘라이키’는 정말 좋다.”고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트와이스는 멤버별 특징을 꼽으며 솔직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예능이 가장 는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쯔위가 뽑혔다. 멤버들은 “쯔위가 한국말을 잘 못해쓴데 지금은 말이 늘어서 예능을 잘하고 있다.”고 있다고 칭찬했다.

트와이스 서열 1위에도 쯔위가 뽑혔다. 멤버들은 “쯔위가 단호하고 직설적으로 말해서 서열 1위”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반면 서열 꼴찌에 대해서 나연은 “덤벙대고 실수도 많아서 오랜시간 내가 서열 9위였다. 그걸 정연이 많이 놀렸는데 이제 정연이 9위”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DJ 최화정이 “트와이스는 데뷔 직후부터 예쁜 걸로 화제를 모았다.”고 운을 떼자 “그날 그날 예쁜 멤버가 있다. 음악방송에서 클로즈업 잡힐 때마다 멤버들이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사나는 “‘TT’때 무대를 보고 멤버들이 나오는데 너무 예뻐보였다. 그런데 멤버들이 비웃었다.”고 서운함을 드러내자, 멤버들은 “사실 부끄러워서 그랬다.”며 사나를 위로했다. 이번 ‘라이키’ 활동 중 가장 예쁜 트와이스로는 지효가 꼽혔다.

지효는 “앞머리를 내리다가 이번에 팬들의 요청에 따라 앞머리를 올렸다.”며 솔직한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줬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