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박 3일간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떠나기 직전 트위터에 다시 한 번 중국에 대한 '신의'를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식 트위터에 "미국이 중국과 무역에서 수천억 달러를 잃도록 놔둔 데 대해 자신은 전임 정권들의 무능을 비난하지, 중국을 비난하지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은 자국민의 이익을 위해 한 것인데 어떻게 비난할 수 있겠는가. 나라도 똑같이 했을 것"이라고 중국을 옹호했습니다.
곧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 만남은 무역과 북한 문제에서 아주 생산적이었다"며 "시주석은 중국 국민으로부터 매우 존경받는 파워풀한 대표자"라고 치켜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