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경찰, 서해순 씨 딸 사망 의혹 관련 수사결과 오늘(10일) 발표

경찰, 서해순 씨 딸 사망 의혹 관련 수사결과 오늘(10일) 발표
1996년 사망한 가수 김광석 씨의 처 서해순 씨를 수사해온 경찰이 오늘(10일)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경찰은 10일 오전 2007년 숨진 딸 서연 양 유기치사 혐의 등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경찰은 서해순 씨에 대해서 무혐의로 가닦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광복 씨는 서 씨를 검찰에 고발했고, 검찰은 사건을 경찰에 내려보냈다. 김광석 씨 죽음의 의혹을 제기하는 영화를 제작한 이 씨는 9월 김광석 씨와 서연 양 타살 의혹을 제기했다.

서해순 씨는 수사결과가 발표되는 대로 김광복 씨와 이상호 기자에 대해서 고발을 검토할 예정이다. 서 씨의 법률 대리를 맡는 박훈 변호사는 “서해순 씨와 상의해 공식입장을 내놓고 고발인 등에 대해 무고죄 등 법적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훈 변호사는 2007년 영화 ‘부러진 화살’의 석궁 테러 주인공인 김명호 전 성균관대 교수를 항소심에서 변호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