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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군 사이버 사령부에 큰 관심을 보였고, 김관진 전 국방장관에게 수시로 보고받았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사이버사의 예산도 청와대가 확보해줬는데, 이 전 대통령의 관여 정황이 검찰 수사로 확인됐습니다.
▶ 김관진 "MB 사이버사에 큰 관심, 수시 보고"…예산 靑서 확보
▶ [단독] '靑 개입' 쉽도록…김관진, 댓글부대 지휘권 비정상적 변경

2.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 위협에 양국이 함께 압박하고 견제하기로 했습니다. 무역 마찰은 무려 280조 원 규모에 이르는 경제협력 협정 체결로 봉합됐습니다.
▶ 미·중, 북핵 원론 합의…무역마찰은 280조 선물로 '봉합'
▶ 연일 '통 큰 환대'…中, 트럼프 위해 톈안먼 광장도 비워

3. 최저임금 인상을 앞두고 정부가 영세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발표했습니다. 3조 원을 투입해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1인당 월 13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최저임금 인상 타격 최소화…"1인당 月 13만 원 지원"
▶ "임금 지원은 미봉책" 소상공인 시큰둥…혈세 논란도

4. 배출가스 인증서류를 위조하거나 인증받지 않은 부품을 사용한 차량 6만 대를 들여온 수입차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정부는 해당 차종의 판매를 중단시키고, BMW와 벤츠, 포르쉐에 7백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 또 배출가스 시험성적 '조작'…수입차 3사 과징금 703억

5. 8살 여자아이를 성폭행하고 복역 중인 조두순이 3년 뒤 출소한다는 소식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조두순 출소반대 청원 인원이 4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 '조두순 출소 반대' 청원 40만 육박…재심 어려운 이유

6. 청량리 개발사업 조직폭력배 개입 의혹에 대해 두 차례 보도해 드렸습니다. 이번엔 관할 구청 공무원이 가족 명의로 성매매업소를 운영하고 1억 5천만 원이 넘는 영업 보상금까지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단독] 공무원 아내, '성매매업소' 운영…재개발 비리도 연루

7. 배달 앱을 보면, 버튼 하나로 음식점에 전화를 걸 수 있게 돼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050으로 시작하는 번호가 뜨는데 소비자들이 모르는 사이에 이 서비스 요금이 부과되고 있습니다.
▶ 배달 어플서 뜨는 '050' 안심번호…요금은 소비자 부담?

8. 바른정당을 탈당한 의원 8명이 자유한국당에 입당했습니다. "보수가 뭉쳐서 정부를 견제한다"는 이유를 댔는데, 입당을 축하하는 꽃다발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 "좌파정권 폭주 막아야"…1년 전 외치던 '개혁보수' 어디로

9. 소방관의 평균 수명은 한국인 평균보다 12년이나 짧습니다. 55번째 소방의 날을 맞아 심장이 멈춰선 환자들을 구하는 한 소방관 부부의 사연을 취재했습니다.
▶ "다시 뛰는 심장 소리 희열"…한 길 걷는 소방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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