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드래곤 이주연"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올라왔습니다.
게시물에 첨부된 사진은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개인 SNS를 캡처한 것으로,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배경으로 찍은 사진들이 담겨있습니다.
지난해 10월 이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에서 집라인을 타며 찍은 사진을 올렸고, 이후 비슷한 시기에 지드래곤 역시 녹색 안전모를 쓰고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http://img.sbs.co.kr/newimg/news/20171109/201111854_1280.jpg)
얼마 지나지 않아 지드래곤도 같은 식당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웨이보에 올리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사귀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http://img.sbs.co.kr/newimg/news/20171109/201111852_1280.jpg)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사진이 올라온 시기와 사진이 찍힌 당시 두 사람의 일정이 달랐다"며 과도한 해석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앞서 지난 31일 휴대전화 동영상 앱 '콰이'를 통해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면서 불거졌습니다.
![](http://img.sbs.co.kr/newimg/news/20171031/201108389_1280.jpg)
(구성=최새봄 작가, 사진=지드래곤·이주연 인스타그램, 지드래곤 웨이보, 온라인 커뮤니티)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