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지소연,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풀타임…첼시 완승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 지소연이 유럽축구연맹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16강 첫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소속팀 첼시 레이디스의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지소연은 영국 킹스턴 어폰 템스의 킹스메도에서 열린 스웨덴 로센고르드와의 2017-2018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지소연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소속팀 첼시는 전반 33분 프랜 커비, 후반 11분 라모나 바흐만, 후반 28분 길리 플래어티의 연속 골로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32강에서 탈락했던 첼시는 올 시즌엔 32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제치고 16강에 오른 데 이어 8강 진출에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첼시의 원정 16강 2차전은 오는 16일 열립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