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밤'은 넷플릭스와 시나리오 단계에서 이미 월드와이드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개봉 후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190개국 약 1억 93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제작사 장원석 대표는 “이번 계약은 유례없이 영화로 완성되기 전 시나리오 상태에서 체결되었다. 이는 완성도 높은 이야기를 높이 산 결과”라며 “국내 관객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객들에게 한국형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전을 거듭하는 치밀한 스토리와 날 선 서스펜스로 긴장감, 그리고 묵직한 여운까지 선사할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기억의 밤'은 오는 11월 29일 국내 개봉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