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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사병 전역 때 자산 축적할 수 있는 제도 검토"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사병 전역 때 자산축적을 같이 할 수 있는 제도를 생각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부별 심사에서 사병 봉급을 매년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자 "군복무 인력의 시간·노동 기회비용에 대해 정부가 생각할 때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앞으로 사병봉급 증가 속도는 국회심의를 보면서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내년 사회간접자본 SOC 예산을 축소하는데 대해서는 "올해 대비 4조 원 가량 삭감했는데 공공기관 선투자, SOC 관련 기금운영계획 변경을 할 수 있다"면서 "이런 것들을 통해서 지역경제 고용을 신경 쓰는 등 할 수 있는 보완조치를 잘 만들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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