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비디오스타' 이세창 "전 부인에게 결혼 축하받았다" 고백

배우 이세창이 전 부인 김지연으로부터 결혼 축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세창은 "결혼 발표에 앞서 전 부인에게 먼저 결혼 소식을 알리고 양해를 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세창은 전 부인에게 연락해 "재혼 기사가 곧 나올 건데 '괜찮겠냐'고 했더니 '너무 축하한다. 이제는 본인 갈 길을 가야지'라고 했다"며 "아이도 이해할 거라고 자기가 잘 설명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행복하라고 문자도 보내줬다"고 말했습니다. 이세창의 이야기를 듣던 MC들은 "재혼 소식을 기사로 보는 것보다 미리 알리는 게 좋은 것 같다"며 재혼을 축하해주었습니다.

이날 이세창은 아내 정하나와 연애를 시작하던 순간부터 재혼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이세창은 13살 연하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와 2년 열애 끝에 지난 5일 결혼했습니다.

앞서 이세창은 지난 2013년 전 부인 배우 김지연과 결혼생활 10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구성=최새봄 작가,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