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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최하위 kt 19점차로 꺾고 선두 질주

프로농구 서울 SK가 최하위 부산 kt을 크게 누르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SK는 오늘(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김민수와 애런 헤인즈의 활약을 앞세워 kt를 94대75로 완파했습니다.

SK는 2위 원주 DB와 승차를 2경기 차로 벌리며 선두를 달렸고, kt는 1승 9패가 됐습니다.

김민수가 3점슛 4개를 포함해 23점을 올리며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고, 헤인즈가 20점을 넣어 힘을 보탰습니다.

허재 감독의 둘째 아들이자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kt 유니폼을 입은 허훈은 프로 데뷔전에서 15득점, 어시스트 7개를 기록하며 빛났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습니다.

창원에서는 창원 LG가 서울 삼성을 81대69로 꺾고 3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김시래가 20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활약을 펼쳤고, 최승욱과 조성민도 17점씩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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