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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북한은] 北 통일신보 "트럼프 방한, 전쟁광의 행각" 비난

[지금 북한은] 北 통일신보 "트럼프 방한, 전쟁광의 행각" 비난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작성 2017.11.07 10:3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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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순방에 나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곧 우리나라에 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순방의 주 의제가 북핵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만큼 북한도 민감한 상황일 텐데요, 매체들을 통해 남한 상황을 전하는 형식으로 트럼프 방한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노출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TV : 남조선 인민들의 투쟁구호와 주장에서 우선 주목하게 되는 것은 미국 대통령 트럼프 놈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가 높이 울려 나오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뉴스를 통해서도 남한 내 반트럼프 움직임을 자세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조선중앙TV : 반트럼프 반미 투쟁본부가 1일 서울에 있는 미국대사관 앞에서 트럼프 전쟁 행각 결사반대 및 북침 전쟁 연습 즉각 중단 집회를 가졌습니다.]

대외선전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지난 2일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전쟁광의 행각이라고 비난했고 노동신문은 5일 입을 함부로 놀리지 말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했는데요, 정작 북한의 행동은 지난 9월 15일 미사일 발사 이후 조용한 상황입니다.

김정은이 직접 초강경대응을 공언해놓고도 이렇다 할 움직임이 없는데요, 일단 이번 주로 예정된 한미, 미·중, 한중 정상회담 등의 결과를 보고 다음 행보를 결정할 것 같습니다.

아마 다음 주쯤부터 북한의 다음 행보에 대한 실마리가 잡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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