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한 매체는 유상무가 자신의 앨범 작곡을 맡은 김연지 씨와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 씨는 지난 4월부터 대장암을 극복하기 위해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유상무 곁에 병간호 중인 걸로 전해졌다.
열애설 직후 유상무는 여자친구가 상처받진 않을지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 그는 SBS funE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내 곁에서 힘든 일만 겪고 많이 울었던 여자친구다. 상처를 받으면 어떡하나 많이 걱정이 된다.”고 심경을 내비쳤다.
또 그는 여자친구 김 씨가 자신을 위해 꿈까지 포기했다고 밝혔다. 유상무는 “여자친구가 작곡일도 그만두고 병간호를 하고 있다. 지금 음악을 하지 않고 사업하는 곳에 와 있다.”고 말했다.
유상무의 여자친구 김연지 씨는 유상무의 ‘녹아버린 사랑’, ‘얼마나’, ‘잘못했어요’ 등을 함께 작곡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