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전 10시 14분쯤 전남 여수시 신월동 한화 여수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1명이 다쳤습니다.
이 사고는 제품 샘플링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불은 나지 않았습니다.
이날 사고로 56살 A씨가 손가락이 골절돼 광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다른 2명은 폭음으로 이명 현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습니다.
회사 측은 제품 시연 과정에서 폭발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