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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도미니칸리그 4타수 무안타…타율 0.115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 뛰는 강정호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도미니칸 윈터리그 아길라스 시바에냐스 소속 강정호는 오늘 에스트레야스 오리엔탈레스와 벌인 방문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습니다.

시즌 타율은 0.115에 불과합니다.

2회 초 선두타자로 나와 좌익수 파울플라이로 잡힌 강정호는 5회 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습니다.

7회 초에는 노아웃 1, 2루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습니다.

4대 2로 추격한 8회 초에는 1사 1루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습니다.

LG 트윈스에서 뛰다 현재 아길라스에서 강정호와 동료로 뛰고 있는 루이스 히메네스는 이날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강정호는 어제 2타수 무안타 1삼진 2볼넷, 지난 2일에는 3타수 무안타 1삼진 1볼넷으로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습니다.

오늘까지 지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고 있습니다 음주 운전 사고로 미국 비자 발급에 실패해 2017시즌을 통째로 날린 강정호는 2018시즌 메이저리그 복귀를 목표로 소속 구단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도움을 받아 도미니칸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되찾으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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