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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찬열에 모두 속았다”…마스터키, 소름 돋는 반전

[스브스夜]“찬열에 모두 속았다”…마스터키, 소름 돋는 반전
‘마스터키’ 엑소 찬열에 모든 출연진이 속았다.

4일 방송된 SBS ‘마스터키’에서 지난 방송들과 달리 업그레이드 돼 마스터키가 ‘천사와 악마’로 나누는 룰이 적용됐다. 이 때문에 서로에게 속고 또 속이며 한층 강화된 심리싸움을 진행하며 마스터키를 가진 자를 찾는데 몰두해야 했다.

마스터키 12개 중 하나는 천사, 하나는 악마다. 플레이어들이 천사의 마스터키를 가진 사람을 찾게 되면 천사와 이를 찾은 플레이어가 상금을 나눠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악마의 마스터키를 가진 자를 선택하면 악마가 투표한 사람만큼의 배가 된 상금을 혼자 갖는다. 마지막으로 일반 플레이어가 지목을 받게 되면 그 사람은 플레이어의 표가 더해진 상금을 독식하게 된다. 

이에 이수근, 워너원 강다니엘, 샤이니 키, 위너 송민호, 뉴이스트 JR(본명 김종현), 트와이스 사나가 전현무, 슈퍼주니어 헨리, 워너원 옹성우, 엑소 찬열, 갓세븐 진영, 이선빈이 팀을 이뤄 게임을 펼치며 마스터키 힌트가 적힌 키가이드를 얻으려 했다.

탐색 미션은 총 3번이 이뤄졌다. 첫 번째 탐색 미션은 극과 극 달리기로 찬열의 활약에 힘입어 전현무 팀이 승리했고, 두 번째 탐색 미션 줄줄이 반죽해요 역시 전현무 팀이 승리해 힌트를 얻어갔다. 마지막 탐색 미션 등을 보이지마는 이수근의 활약으로 이수근 팀이 힌트를 가졌다.

이들은 힌트를 통해 심리 싸움에 돌입했다. 이수근과 송민호는 방송 내내 자신이 천사의 마스터키를 가지고 있다 주장했지만 이를 믿는 플레이어는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찬열은 2표를 행사할 수 있는 골든찬스권을 얻게 되고 쉬는 시간 플레이어 한 명 한 명을 만나 자신이 천사의 마스터키를 가지고 있다고 어필했다.

찬열은 각각의 플레이어들에게 “나는 천사이며 골든찬스권이 있다. 그래서 마스터키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을 모아서 상자를 열거다. 악마는 이수근이다”라고 유혹했다. 그렇게 해서 찬열은 플레이어들을 설득했고, 가장 많은 득표를 받아 상금을 얻을 수 있게 됐다. 기본상금 황금열쇠 7개에 5개의 표가 더해져 총 12개의 황금열쇠를 갖게 됐다.

하지만 결과는 반전이었다. 찬열은 마스터키의 주인이 아닌 일반 플레이어였다. 실제 천사의 마스터키를 지닌 자는 이수근, 악마의 마스터키를 지닌 자는 송민호 였다. 이에 플레이어들은 모두 “소름 돋는다”며 놀라워했다.

‘마스터 키’는 매주 토요일 방송된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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