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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삼공사, DB 대파하고 3연승

프로농구 인삼공사가 DB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인삼공사는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DB와 원정경기에서 오세근과 마이클 이페브라의 활약으로 109대 89로 승리했습니다.

인삼공사는 5승 4패를 기록해 현대모비스,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3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토종 센터 오세근이 골 밑을 지배하며 23득점에 리바운드 10개를 잡아냈고, 용병 이페브라는 3점슛 4개를 비롯해 개인 최다인 32점을 몰아넣었습니다.

DB는 용병 버튼이 3쿼터 장거리 버저비터를 비롯해 26득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4쿼터 초반 퇴장당하면서 추격의 힘을 잃었습니다.

오리온이 최하위 KT를 92대 80으로 누르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용병 맥클린이 31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CC는 LG를 99대 84로 누르고 2연승을 거두고 공동 3위로 올라섰습니다.

용병 찰스 로드가 24점, 안드레 에밋은 19점으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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