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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LPGA 투어 재팬 클래식 2R에서 5타 차 3위

일본에서 열린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이민영이 2라운드 공동 3위로 자리했습니다.

이민영은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시 다이헤요 클럽 미노리코스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4타를 줄였습니다.

이틀 연속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친 이민영은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전날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였던 이민영은 찰리 헐과 함께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3위로 순위가 밀렸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펑산산이 이글 1개와 버디 7개로 하루에만 9언더파를 치며 15언더파 129타, 단독 1위에 나섰습니다.

홈 코스의 스즈키 아이가 13언더파 131타로 2타 차 2위에 올랐습니다.

세계 랭킹 1위 유소연과 리디아 고 등과 함게 8언더파 공동 10위로 최종라운드에 돌입합니다.

올해 LPGA 투어는 이 대회까지 3개가 남은 가운데 한국 선수들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올해 16승째를 달성하면서 역대 한국 선수 시즌 최다승 기록을 경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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