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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공모 혐의' 용인 살해범 아내 구속 여부 오늘 결정

경기 용인 일가족 살해범 아내의 구속 여부가 오늘(4일) 결정됩니다.

오늘 오후 서른두 살 정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수원지법에서 열립니다.

정 씨는 지난 8월부터 남편 서른다섯살 김모 씨와 시댁 식구 살해를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정 씨는 사전에 범행을 몰랐다고 혐의를 부인하다가 "범행 당일 사건 사실을 전해 들었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김 씨가 자신을 상대로 목조르기를 연습한 사실이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정 씨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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