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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솔샘온천 이용객 '레지오넬라증' 확진…역학조사

경북 청송군에 있는 대명리조트의 솔샘온천 이용객 두 명이 레지오넬라증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자 2명이 솔샘온천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시설을 소독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2일 사이 솔샘온천을 이용했고, 그로부터 2주 이내 발열, 오한,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났다면 진료를 받으라고 권고했습니다.

3군 법정 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욕조 등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들어올 때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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