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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평창 마스코트' 청계천 빛초롱 축제에서 만나요!

<앵커>

오늘(3일)부터 서울 빛초롱 축제가 막을 올립니다. 평창올림픽을 주제로 형형색색 등불을 밝히게 됩니다.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2009년 이래 매년 250만 명 이상 다녀가는 서울 대표 가을 축제 서울 빛초롱 축제가 오늘 저녁 개막합니다.

청계광장에서 관수교에 이르는 1.3km 구간이 화려한 등불로 장식됩니다.

올해 주제는 98일 남은 평창 동계올림픽입니다. 평창 마스코트 반다비와 수호랑이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얼음을 지치고 피겨를 하는 모습 등을 형상화했습니다.

[박재호/서울 빛초롱축제 총감독 : (한국에서) 30년 만에 돌아오는 올림픽입니다.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평창 동계올림픽을 미리 볼 수 있는 등을 감상할 수 있게 했습니다.]

삼일교에서 관수교 사이에는 타요버스와 뽀로로같이 아이들에게 친숙한 만화나 로봇 캐릭터 등불도 전시됩니다.

서울시는 이번 축제에 LED 조명을 활용한 작품을 지난해보다 5배 늘렸다며 일부 작품을 올림픽 기간 중 평창에서 다시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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