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릭] 송송 커플 결혼식에 '드론 논란'…입 연 장쯔이

배우 송혜교, 송중기 씨의 비공개 결혼식에서 몇몇 중국 매체가 드론을 띄우는 등 현장을 무단촬영해 논란이 되었었죠.

이 과정에 당시 하객으로 참석했던 중국 배우 장쯔이 씨가 연루돼 있다는 추측이 있었는데, 이에 대해 장쯔이가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장쯔이'입니다.

중국 배우 장쯔이 씨가 송혜교, 송중기 씨의 결혼식 드론 불법 촬영 연루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쯔이 씨는 오늘(3일) 중국 연예매체에 귀국해서야 불법 촬영 사건을 알았다며 그중 한 매체가 자신의 남편이 설립한 쑤이웨였다고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자신과 남편은 이번 사건에 대해 전혀 몰랐으며 반년 전 전문 경영인에게 운영을 맡겼다고 해명했는데요, 만약 미리 이 일을 알았다면 이런 창피한 행위는 막았을 것이라며 남편인 왕펑 측은 이번 일을 실행한 CEO를 엄중히 질책했고 응당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 전했습니다.

덧붙여 송혜교·송중기 부부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표한다고 전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장쯔이가 정말 몰랐다면 입장 진짜 난처해졌네", "불법 촬영으로 번 돈 다 축의금으로 내면 사과 인정…" 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