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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여러 정책수단 가동해 여성 기업 성장 도울 것"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3일) '제21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문재인 정부는 여성경제인들이 능력을 더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여성기업의 대다수는 직원 10명 안팎의 소기업들이고 여성에게 불리한 경제체제와 사회인식도 아직은 남아 있다"며 "판로와 인력 등 여러 정책수단을 가동해 여성기업의 성장과 세계진출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 "여성기업은 더 많아지고, 더 강해질 것"이라며 "이제까지 불가능해 보였던 분야에도 여성기업이 진출하고, 국가 경제에서 여성기업은 더 중요한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는 "문재인 정부는 여성장관 30% 공약을 초과 달성해서 32%를 여성장관으로 임명했다"며 "어제 사실상 확정한 공공부문 여성 고위직 비율 확대 목표는 여성경제인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더 높게 잡았고 곧 국무회의를 거쳐서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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