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스페인에서 허니문…공항 목격담

신혼여행을 떠난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마드리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 공항에 도착했다. 두 사람은 지난 달 31일 결혼식을 올렸고. 2일 오전 인천공항을 거쳐 신혼여행을 떠났다. 

신혼여행지는 유럽이라고만 알려졌을 뿐 행선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소속사는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함구했다.
마드리드 공항에서의 목격담도 흘러나왔다. 두 사람은 출국 때와 마찬가지로 코트에 모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최종 목적지가 스페인지는 알 수 없다. 마드리드 공항에서 환승해 이비자나 마요르카 등 남부 섬으로 향하거나 제2의 유럽국가로 떠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이태원동에 마련한 단독주택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