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스브스타] '은퇴 선언' 아무로 나미에, 일본 취재진 과도한 취재에 결국 호소

[스브스타] '은퇴 선언' 아무로 나미에, 일본 취재진 과도한 취재에 결국 호소
일본의 톱가수 아무로 나미에가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과도한 취재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무로 나미에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얼마 전 은퇴를 발표한 후 일부 언론사에서 우리 가족이나 회사 직원의 자택, 직장 등을 과도하게 취재하는 일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아무로 나미에는 "언론사 관계자분들에게 부탁드린다"며 "가족, 직원에 대한 과도한 취재를 그만해달라. 이해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1992년 14세의 나이에 걸그룹 '슈퍼 몽키즈'의 멤버로 데뷔한 아무로 나미에는 발표하는 앨범마다 인기를 끌며 일본을 대표하는 톱가수로 인정받았습니다.

앞서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 9월 돌연 "2018년 9월 20일에 은퇴한다"고 선언해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은퇴 전 아무로 나미에는 내년 2월부터 열리는 일본 5대 돔 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구성=최새봄 작가, 사진=아무로 나미에 공식 홈페이지·페이스북)

(SBS 스브스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