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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박근혜 정부 국정원이 청와대에 매달 돈을 상납한 배경에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사건이 박 전 대통령 비자금 수사로 확대되는 모양새입니다.
▶ "朴 지시로 국정원 돈 받았다"…비자금 수사 불붙나
▶ 뇌물? 통치자금?…상납금 수사, '용처 확인'에 달렸다
▶ '20년 문고리' 이재만의 '폭탄진술' 속내…고도의 전략?
▶ 정호성도 돈 받았다…"'문고리 3인방'이 공동 관리"

2. 검찰은 또 조윤선, 현기환 전 정무수석과 신동철 전 비서관이 국정원 뇌물 상납 의혹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 핵심 실세들의 이름이 등장하면서 국정원 발 대형 게이트로 확대될 거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 靑 수석·비서관까지 국정원 상납 대상…대형 게이트 번지나

3.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두고 친박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하면서 미리 국정원에 조사 비용을 청구했습니다. 국정원은 불법성을 우려해 주저하다가 총선 후 넉 달이 지난 8월에 돈을 꺼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靑 "선거 여론조사비 대라"…주저하다 돈 보낸 국정원

4. 검찰이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당시 국정원에서 일한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 등 검사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특수활동비 흐름 쫓는 검찰…수사 파장 어디까지
▶ 안보 예산 상납했나…"적폐 청산" vs "역대 정권 다 조사"

5.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기업 전문 경영인을 만나 재벌의 공익재단 전수 조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30대 기업 공익재단의 지난 3년간 사업비 지출 자료를 SBS가 단독 입수해 살펴봤습니다.
▶ "직권조사 할 수도" 5대 그룹에 경고장 날린 김상조

6.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신입사원 채용 비리가 폭로된 이후 여론이 악화 되고 있는 데다 검찰 수사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압박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 '채용비리 책임' 우리은행장 사임…후폭풍 일파만파

7. 경남 창원터널 앞에서 차량용 윤활유를 싣고 달리던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사고 직후 드럼통 35개가 반대편 차량 위로 떨어져 폭발 화재로 이어지면서 3명이 숨지고, 차량 10대가 전소 됐습니다.
▶ 창원터널 앞에서 기름통 실은 화물차 폭발…3명 사망
▶ 몇 초 사이에 생사 갈려…처참했던 폭발 사고 순간

8. 퇴학위기에 놓인 학생을 선처해주겠다며 학생 어머니에게 잠자리를 요구한 대구의 한 고교 교사가 교육청 감사를 받았습니다. 정직2개월 처분만 받고 다음달 교단에 복귀합니다.
▶ [단독] "퇴학 선처" 학부모에 성상납 요구한 교사…곧 교단 복귀

9. 유선이나 무선 인터넷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IP 카메라를 방범용으로 쓰는 집이 많습니다. 해킹해서 남의 사생활을 훔쳐본 이들이 붙잡혔는데, 털린 IP 카메라가 수천 대나 됩니다.    
▶ IP 카메라 해킹…수천 명의 사생활, 간단히 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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