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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눈물로 마지막 길 배웅…故 김주혁 발인식 엄수

SNS와 인터넷 인기 검색어를 통해 오늘(2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클릭> 시간입니다.

오늘 故 김주혁 씨가 영면에 들었습니다. 유족과 지인들은 고인의 가는 길을 배웅하며 그와 마지막 인사를 나눴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발인'입니다.

오늘 오전 故 김주혁 씨의 발인식이 엄수됐습니다. 유족들과 동료들은 눈물로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고, 장례식장 주변에서는 팬들이 애도했습니다.

애도는 SNS상에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열하는 모습으로 주위를 안타깝게 했던 데프콘 씨는 자신의 SNS에 짧은 편지를 남겼습니다. "그 어떤 말이나 글자로도 담을 수 없는 우리 형, 세상 그 누구보다 따뜻하고 열정적인 분이었다."고 고인을 추억했습니다.

배우 엄정화 씨는 고인과 함께했던 영화 '홍반장'을 언급하며 오래오래 기억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빈소를 지키며 상주 노릇을 자처했던 배우 차태현 씨도 "그가 우리 멤버들 모두를 영원히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부디, 부디 평안하게 하늘 가장 멋진 곳에서 편히 쉬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 가라고 해야 하는데… 가지 말라고 끝까지 붙잡고 매달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가지 마요…" 등으로 함께 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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