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국방부, '미인수 영현' 합동 위령제…"軍 의문사 조기 해결"

국방부, '미인수 영현' 합동 위령제…"軍 의문사 조기 해결"
군 복무 중 숨졌으나 의문사 진상규명 요구 등으로 영면에 들지 못한 시신과 유골을 위한 위령제가 오늘(2일) 열립니다.

국방부는 "경기도 벽제에 있는 육군 제7지구봉안소에서 오늘 오전 11시 군 복무 중 사망자 '미인수 영현' 합동 위령제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인수 영현은 유가족이 인수하지 않아 군부대나 병원에 안치돼 있는 군 복무 중 사망자의 시신이나 유골을 가리킵니다.

의문사 진상규명 요구나 순직 심사 등으로 안장이 미뤄진 것입니다.

국방부는 미인수 영현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2014년부터 해마다 합동 위령제를 하고 있습니다.

유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종교별 의식을 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