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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우리카드, KB손해보험 꺾고 2연승

프로배구 V리그에서 남자부 최하위 우리카드가 2위 KB손해보험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우리카드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B손해보험에 3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파다르가 양 팀 최다인 35점을 터뜨리는 등 3경기 연속 트리플 크라운 (서브득점 5개, 블로킹 3개, 후위 공격 12개) 을 기록하는 괴력으로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우리카드 (2승 3패.

승점 6)는 순위는 그대로 7위로 변동이 없었지만 삼성화재, 대한항공, OK저축은행과 승점 차를 없애면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여자부 도로공사는 흥국생명을 3대 0으로 물리치고 개막 후 3연패 뒤 첫 승을 올렸습니다.

외국인 선수 이바나가 19점, 올 시즌을 앞두고 기업은행에서 이적해온 박정아가 18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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