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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이하늬, 스크린 동반 활약 '따로 또 같이'

윤계상♥이하늬, 스크린 동반 활약 '따로 또 같이'
연예계 대표 훈남훈녀 커플 윤계상과 이하늬가 스크린에서 동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윤계상은 지난 10월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로 전국 6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2004년 가수에서 배우로 변신한 이래 최고의 흥행 성적이다.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 윤계상은 연기에 대한 호평은 물론이고 '~아이 했니' 등의 장첸 말투까지 유행시키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이하늬는 영화 두 편을 동시에 내놓으며 팔색조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오는 2일 '부라더'와 '침묵'이 나란히 개봉한다. 이하늬는 두 영화에서 상반된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발휘한다.

'부라더'에서는 우연히 석봉(마동석)-주봉(이동휘) 형제의 삶에 끼어든 오로라로 분해 4차원 매력을 발산한다. '침묵'에서는 부와 권력을 가진 사업가 임태산(최민식)과 약혼한 인기가수 유나로 분해 섹시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뽐냈다.  

이하늬는 공교롭게도 다른 시기에 찍은 두 영화가 같은 날 개봉하게 돼 출연작 두 편이 경쟁하는 상황에 놓였다.

윤계상과 이하늬의 '따로 또 같이'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공통 분모가 있다. 바로 마동석이다. 윤계상은 '범죄도시'에서, 이하늬는 '부라더'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2013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4년째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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