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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사고 직후 병원 후송됐지만 2시간 만에 사망

김주혁, 사고 직후 병원 후송됐지만 2시간 만에 사망
[SBS funE l 강경윤 기자] 배우 김주혁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아파트 근처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경찰에 따르면 30일 오후 4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아이파크 앞 노상에서 김주혁이 운전하던 검은색 벤츠 SUV 차량이 앞에 승용차를 추돌한 뒤 인도로 돌진해 벽면에 부딪친 뒤 전복됐다.

김주혁은 현장에서 구조돼 건대병원으로 후속하였으나 의식없어 심폐소생술 시행하였으나 사고발생 2시간 만인 오후 6시 30분경 사망 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난 다른 차량 운전자는 김주혁이 뒤에서 추돌한 뒤 가슴을 움켜잡고 있더니 갑작기 돌진하여 다시 추돌 후 아파트 벽면을 충격하였다고 진술하여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주혁은 지난 27일 진행된 '더 서울 어워즈'에 참석해 영화 '공조'로 남우조연상을 받은 뒤 이틀만에 세상을 떠나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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