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김주혁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며 현재 한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진 연인 이유영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주혁은 지난 9월 tvN 드라마 '아르곤'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연인 사이인 배우 이유영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김주혁과 이유영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 커플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지난해 12월 17살 연하의 배우 이유영과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김주혁은 사고 당시 병원으로 이송되는 동안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주혁은 지난 26일 종영한 tvN 드라마 '아르곤'에서 앵커 김백진 역을 맡아 활약했으며, 이유영은 영화 '봄'으로 데뷔한 후 '간신', '그놈이다' 등에 출연해 2015년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사진=이유영 인스타그램, 영화제작 전원사 제공)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