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정준하는 자신의 SNS에서 “2주가 넘는 시간 동안 저는 고소 진행을 멈추고 스스로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제가 됐던 방송 캡처도 차분히 다시 보며 많은 후회와 반성했다.”고 털어놨다.
정준하는 앞서 “나 뿐 아니라 가족을 향해서 모욕적인 댓글을 쓰거나, 방송 내용을 악의적으로 편집한 누리꾼들에 대해서 합의 없이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뜨거운 논란에 휘말렸고, 정준하를 저격하는 온라인 사이트까지 만들어지면서 위기를 맞았다.
정준하는 지난 12일 법무법인을 선임해 악성 댓글을 쓴 사람들을 고소했다. 하지만 보름만에 입장을 철회한 정준하는 “반성과 후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