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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KCC 물리치고 '개막 7연승' 질주

프로농구 서울 SK가 시즌 개막 후 거침없는 7연승을 내달렸습니다.

SK는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홈팀 전주 KCC를 96대 79로 물리쳤습니다.

테리코 화이트가 30점을 올렸고, 애런 헤인즈도 20득점 16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어제 공동 선두 원주DB와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단독 선두로 올라선 SK는 개막 7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역대 프로농구에서 개막 최다 연승은 2011-2012시즌 원주 동부와 2014-2015시즌 고양 오리온스의 8연승으로, SK는 그 기록에 1승 차로 다가섰습니다.

부산 kt는 서울 삼성을 97대 84로 꺾고 개막 5연패 뒤 첫 승을 신고했고, 인천 전자랜드는 창원 LG를 76대 53으로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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