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입장권이 매진됐습니다.
KBO는 이날 4차전 입장권 2만 5천 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시리즈 143번째이자 포스트시즌 279번째 매진입니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1·2차전과 전날 잠실 3차전에 이어 이번 한국시리즈는 1∼4차전 모두 매진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2015년 10월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1차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한국시리즈 13경기 연속 만원 관중입니다.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14경기에서 26만 7천624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