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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안소현, 챌린저시리즈에서 동메달 획득…총점 169.22점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안소현이 챌린저시리즈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안소현은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민스크 아레나 아이스스타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53.99점에 예술점수 54.48점을 받아 108.47점을 기록했습니다.

쇼트 프로그램 점수 60.75점을 합해 총점 169.22점으로 카자흐스탄의 엘리자벳 투르신바에바와 러시아의 세라피아 사하노비치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169.22점은 지난 2015년에 기록한 개인 최고점 153.46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입니다.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둔 안소현은 "그동안 국제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는데, 올림픽 시즌에 메달도 따고 개인 최고점도 달성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같은 대회에 출전한 김하늘은 153.50점으로 7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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