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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원톱으로 62분 활약…토트넘은 맨유에 1대 0 패배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는 실패했습니다.

토트넘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대 0으로 졌습니다.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이 부상을 당하면서 손흥민은 맨유전에 최전방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맨유의 역습을 태클로 막아내는 등 분주하게 뛰었지만, 공격에서는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17분까지 62분을 뛰고 요렌테와 교체 됐습니다.

지난 23일 리버풀전 리그 1호골과 26일 리그컵 웨스트햄전 도움 2개에 이어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노렸지만 이를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36분, 마시알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1대 0으로 져 최근 리그 4연승을 마감했습니다.

맨유와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2위로 올라설 수 있었는데 원정 경기 패배로 3위에 머물렀습니다.

반면 맨유는 리그에서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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