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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구장도 만원 관중…KS 3차전 티켓 2만 5천 장 매진

조금 전 서울 잠실구장에서 시작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3차전 입장권 2만 5천장이 매진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경기 시작 1시간 전에 모든 표가 팔렸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시리즈 142번째이자 포스트시즌 278번째 매진입니다.

한국시리즈만 놓고 보면 2015년 10월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1차전부터 12경기 연속 만원 관중입니다.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13경기 24만 2천 624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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