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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혹한 구타와 강제노역…선감학원, 그곳은 지옥이었다

[SBS 뉴스토리] 선감학원, 그곳은 지옥이었다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선감도, 맑은 물로 유명한 이 섬에는 추악한 과거가 숨겨져 있다.

선감학원은 1942년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가 세운 수용 시설으로 해방 이후에도 36년 동안 운영됐다.

선감학원은 부랑아를 교화시킨다는 목적으로 설립된 수용소였지만 가정이 있는 아이들도 억지로 끌고 가 강제 노역을 시켰다.

13세에서 18세까지의 소년들만 수용하라는 연령 제한도 지키지 않았고, 실제로는 훨씬 어린아이들이 그곳에서 목숨을 잃었다.

이번 주 <뉴스토리>는 이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그동안 감춰졌던 선감학원의 끔찍한 진실을 파헤쳐봤다.

선감학원 아동국가폭력 피해대책위원회 (김영배 회장 010-5316-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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