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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돌풍의 주역' 조원우 감독 2020년까지 재계약

준플레이오프에서 NC에 졌던 롯데가, 조원우 감독과 2020년까지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롯데는 5년 만에 팀을 가을 야구로 이끈 조원우 감독과 계약금 3억 원과 연봉 3억 원에 3년간 총 12억 원에 재계약했습니다.

[조원우/롯데 감독 : 책임감도 생기고, 3년 동안 장기적으로 나갈 방향(을 고민하고), 강팀이 되려면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넥센은 지난해까지 한화에서 뛰었던 외국인 투수 로저스를 연봉 150만 달러에 영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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