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레이니즘' 프로듀서와 손잡고 12월 컴백"

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브랜뉴뮤직 소속 R&B 프로듀서 태완과 함께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비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26일 SBS funE에 "비가 12월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서 비는 브랜뉴뮤직 소속 프로듀서이자 '레이니즘'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태완과 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완은 비의 히트곡 '레이니즘', 'Back To The Basic' 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로써 비와 태완이 7년여 만에 다시 만나 어떤 곡을 탄생시킬 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아내 김태희가 딸을 낳으며 아이 아빠가 된 비는 2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더 유닛' MC로 대중을 만난다.
 

(SBS funE 이정아 기자)